Other/Diary
2010 9.4 (Remember Twenty - two !!!!!!!!!!!!!)
어제는 일기를 쓰지 못했다. 쩝 ;; 내가 해야 하는 수많은 계획들중 일부이자 그 시작이었던 일기쓰기를 벌써 한개나 뺴먹다니 .. 에이 못난놈 ;; 그래도 오늘은 이렇게 늦게라도 쓰는게 어디인가 .. 어제 뭐 하다가 잠들었는지는 몰라도 .. 일기쓸 정신도 없을정도로 뭔가 하긴 했는데 .. 별 쓸모 없는 거 였던거 같다. 방금 ~ 담배 하나를 태우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내가 하는 모든 생각과 계획은 .. 내가 만든 또 하나의 방패막이가 아닌지 말이다. 지금 내가 머리속으로 생각하고 있는 모든 계획은 내가 보기엔 90% 망상인거 같다. 그저 생각만 한다 뿐이지 .. 이것을 계획하고 실천하는것은 거의 0%에 가깝다고 볼수 있다. 왜 이런걸까...?? 사람이 놀다보면 .. 자꾸 폐쇠적으로 바뀌게 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