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머루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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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Diary

................. 인생이란 ... 소주와 같다. 처음은 .. 달고 ... 황홀하지만 .. 한잔.. 두잔.. 계속될 수록.. 나의 인생 처럼 버거워진다.. 오늘도.. 한잔 .. 두잔 .. 이 작은 소주잔에 내 작은 인생을 바라본다. 한잔 .. 두잔 .. 이내 버거워진다.. 인생이란..? 한잔 두잔 마시는 소주처럼.. 시작은 달지만.. 끝은 .. 항상 똑같구나.. "인생"이란 술에 "나" 라는 잔을 기울이며.. 나는 오늘도 인생의 쓰디쓴 맛을 맛보는구나.. 2010 11.04 - by 별머루

Other/Diary

................ 누구나 살면서 항상 결심을 한다. 하지만 작심삼일이라는 말이 있듯이 그 결심을 그렇게 오래가지 못한다. 삼일만 가도 오래 간다고 하는 말이 있을정도니 어느정도인지는 가늠할수 있을것이다. 나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봐도 나란 존재 하루에도 수십번씩 결심을 했다가 말았다가 하기 때문이다. 물론 이 글을 읽은 모든 사람이 그렇다는것은 아니다. 자신은 해당안된다는 사람은 정말 자신의 인생을 보람있게 사는것일 뿐이니 말이다. 결심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나쁘다는건 아니라고 말하고 싶은거다. 항상 사람은 무언갈 시작하기 전에 결심을 하지만 그게 솔직히 100% 잘되리라는 보장은 이세상 어느곳 에서도 찾아볼수 없기 때문이다. 또 어떤 사람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의도치 않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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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기분나쁜일이 있으면 왜 그걸 남한테 풀려고 하는걸까?? 왜?? 자기기분만 기분이고 남의 기분은 그냥 갖다 버리는 그런건가?? 왜 이렇게 이기적인 생각만 하는걸까?? 그렇게 살면 뭐가 나아지는걸까?? 왜 그렇게 밖에 살수없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는다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게되면 결국 외톨이가 될 뿐인데...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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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 내 과거를 회상해본다. 어찌어찌 살다보니깐 벌써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다. 어찌보면 따분한 인생이었을지도 모르지만 .. 어찌보면 나름 재밌는 인생 인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수많은 사람들 .. 그중엔 아직도 내 곁에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 이젠 내 기억속 한구석에 존재하는 사람들도 있다. 너무나 희미한 기억이라 얼굴조차 기억이 나질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 사람들에 의해 내 인생이 여기까지 온거라고 생각하니 잠시 그사람들을 생각해 본다. 나에겐 너무나도 과분한 사람들.. 나에게 있어 정말 필요악 이었던 사람들.. 참 많은 사람을 만났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내가 죽는 그날까지 ~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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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들어 자꾸 불면증에 시달린다. 잠을 자도 1~2시간만에 깨기가 일수고 ... 그렇게 한번 일어나고 나면 졸려서 쓰러질때 까지 잠을 이루지 못한다. 술기운으로 잠을 청하고 싶지만 .. 자꾸만 술에 의지하는거 같아서 그것도 참고 있다. 술로 잠을 청하려 할수록 .. 먹어야 하는 술이 점점 늘어난다는걸 느꼇기 때문인가. 요샌 소주 한병을 마셔도 잠이 잘 오지 않는다. 잠이 안오니깐 애꿎은 담배만 피우고 .. 요즘 내 생활패턴이 말이 아닌거 같아서 정말 할말이 없다. 지금도 잘려고 2시간 누워서 눈감고 있다가 너무 잠이 안와서 놋북을 키고 이러고 있다. 예전엔 잠이 모잘라서 죽을려고 했는데.. 자고 싶어도 못자고 .. 요샌 자고 싶어서 눈감고 한두시간 뒹굴어도 잠이 오질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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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누구나 ~ 우상이 있다. 자신만의 우상을 정하고 그 우상처럼 되길 원하는게 사람이다. 나의 우상은 무엇일까?? 나의 우상.. 이미 색이 바래버린지 오래인 나의 우상.. 하긴 .. 우상은 살면서 수도없이 많이 바뀐다. 사람 욕심이 끝이 없어서인가.. 하루에도 몇번씩 바뀔때도 있고.. 때로는 그게 1~2년 길게는 10~20년 더나아가선 평생을 가지고 가는 우상도 있기 마련이다. 하지만 난 아직 그런 우상을 찾지 못한거 같다. 왜일까?? 아직 어려서 일까... 아님 아직 내가 진정 나의 우상을 찾지 못해서 일까? 모르겠다. 나의 우상을 찾아 오늘도 이밤을 지세워 봐야 겠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