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Diary
2010 11.04 회상
...................... 오늘은 ~ 내 과거를 회상해본다. 어찌어찌 살다보니깐 벌써 세월이 이렇게나 흘렀다. 어찌보면 따분한 인생이었을지도 모르지만 .. 어찌보면 나름 재밌는 인생 인지도 모르겠다.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수많은 사람들 .. 그중엔 아직도 내 곁에 있는 사람들도 있지만 .. 이젠 내 기억속 한구석에 존재하는 사람들도 있다. 너무나 희미한 기억이라 얼굴조차 기억이 나질 않는 사람들도 있다. 하지만 그 사람들에 의해 내 인생이 여기까지 온거라고 생각하니 잠시 그사람들을 생각해 본다. 나에겐 너무나도 과분한 사람들.. 나에게 있어 정말 필요악 이었던 사람들.. 참 많은 사람을 만났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앞으로 내가 죽는 그날까지 ~ 또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새로운 경험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