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타프등 DIY, 크레모어LED 다이킷으로 나만의 LED 등을 만들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 머루입니다~

 

DIY 글은 오랜만에 올리네요. 요즘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 활동이 뜸 한건 ..ㅠㅠ.. 그래도 최대한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는분들의 피드백은 해드릴려고 노력하니 댓글 답변은 느리더라도 달린다는점 알아주시구요~

 

이번에 소개할 내용은 DIY 용 LED 등 일명 "크레모아LED등" 킷을 직접 만든건 아니고 킷트를 구해서 조립해 보았습니다. 다소 내용이 허접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구요..^^; 재밋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우선은 구성품 입니다. 아예 배터리 까지 포함된 구성이라서 따로 배터리를 구할 필요가 없어서 참 좋았던거 같습니다.

 

 

<출처 : 네이버 카페 "온다이(http://cafe.naver.com/ok825)">

 

구성품 찍어놓은 사진이 따로 없어서^^;; 부득이하게 퍼왔습니다. (대신 출처는 정확하게^^;;)

 

저런 풀 구성품으로 정말 착한 가격에 나와버렸기에 (가격정보는 노코멘트입니다.) 바로 두세트 질렀는데 ... 대기로 밀렸더군요. .ㅠㅠ.... 근데 대기로 밀린줄도 모르고 입금 부터 했었는데.. 착하고 바른(?) 운영자님의 착각으로 바로 받아볼수 있었습니다? ;;

 

어쨋든 .. 며칠 기다리니 택배가 왔군요. 위에 언급했듯이 따로 택배왔을때 찍어논 사진은 없기에 ^^;;  바로 조립 과정으로 들어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위 사진에 볼수 있듯이 리튬폴리머 1300mA 짜리 5개가 같이 오더군요. 5p 로 병렬하면 약 6500mA 가 되는 용량입니다. 최대 밝기시 약 5W 정도라고 하니 ..  뭐 대충 3~4시간 정도 쓸수 있는 용량이네요^^;

 

물론 LED 등 기능 이외에 5v 파워뱅크 기능도 있어서 급할땐 보조배터리로 사용해도 되는 뭐 그런 잇 아이템 이네요^^; 예전부터 눈여겨만 보다가 드디어 제 손에^^;

 

자 그럼 잡설은 그만하고 간단한 조립기를 보시겠습니다.

 

 

 

 

 

 

 

 

 

 

 

 

 

 

 

 

 

 

 

 

우선 배터리 병렬을 위해 5개를 움직이지 않게 고정하는 작업을 했습니다. (캡톤 테이프 사용) 셀 마다 보호회로가 내장 되어 있길래 한 두개 남겨놓고 빼놓으려다가 .. 1s 보호회로는 뭐 차고 넘치게 있으니 ..ㅡ,.ㅡ.;; 패스하고 바로 병렬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 하실진 모르겠지만 .. 일단 보호회로 부착되어 전선으로 나와있는 셀들을 하나로 묶어주기 위해 전 주로 니켈플레이트를 많이 씁니다. 전선끼리 묶어서 납땜 해줘도 되지만 .. 은근 그 작업이 귀찮고 .. 나중에 배터리에 문제가 생겼을시에 정말 한마디로 골때리더군요.. 그래서 귀찮더라도 처음 작업할떄 아예 니켈플레이트에 납땜 작업을 해줍니다.

 

 

이런식으로요^^.. 아참.. 작업하실땐 쇼트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뭐 .. 이런 평범한 배터리야 .. 쇼트나도 불꽃 살짝보고 바로 pcm 이 차단해 주지만 .. 비보호고방전 배터리 쇼트나면 눈앞에서 태양이 생성되는 마법을 볼수도 있으니 쇼트는 각별히 주의해 주시구^^;

 

 

 

요런식으루 출력단자를 따로 빼놓아 줍니다. +- 구분을 적진 않았습니다. 물론 전선의 색깔로 구분할수 있으니 ..^^;; (요샌 뭔들 귀찮네요ㅠㅠ)

 

 

니켈플레이트를 절단하는 과정에서 니켈플레이트가 좀 날카롭게 구부러져 절단이 되었길래 22awg 실리콘 전선으로 출력선을 따로 작업한 후 처음에 + 단자에 붙어있던 절연테이프 2개씩 위아래로 막고 다시한번 테이프로 감아줬습니다. 이 작업이 귀찮긴 하지만 좁은 케이스 사이로 집어넣을거라 혹시라도 날카로운부분에 배터리가 눌리면 그닥 좋은 상황은 아니기에 ^^;;

 

 

배터리 병렬작업을 마친후~ 케이스에 고정을 위해 양면테이프를 붙여줬습니다.(비싼 양면테이프 ㅠㅠ)

 

 

 

 

 

 

 

 

 

 

 

 

 

 

 

 

 

 

 

배터리와 출력회로를 연결후 배터리를 케이스에 배터리를 내장한후 한컷 찍어봤습니다. 생각보다 타이트 하게 들어가더라구요. 절연작업을 좀더 꼼꼼히 해줄껄 그랬나봅니다 ㅠㅠ.

 

아 그리고 .. 생각보다 위 작업에서 배터리 와 출력회로 연결하는데 있어 약간 애매하더라구요.. 납땜하기가 좀 귀찮다고나 할까요?? 사진을 안찍었는데 혹시 몰라서 하네스 단자 부분은 튀어나온 부분 절단후 절연 처리를 따로 해줬습니다. (사진은 없네요 ㅠㅠ)

 

 

 

동봉해주신 배터리 고정용 스펀지 까지 결합후 다시 한컷 찍어봤습니다. 양면테이프 + 고정용스펀지 까지 케이스에 끼워넣으니 왠만한 충격에는 흔들리지 않게 딱 고정이 되네요^^

 

 

 

이제 출력회로와 LED 를 연결후 한컷 찍어봣습니다.

 

 

 

 

 

 

 

 

 

 

 

 

 

 

 

 

 

 

사실 이 작업은 가장 먼저 한 작업이긴 한데요.. 혹시라도 LED 에 불량이 있을 경우를 대비해 미리 점등을 해보고 조립을 시작했습니다. LED 고정은 위 배터리 고정에 쓰였던 열전도성양면테이프를 이용하여 고정 하였습니다.

 

 

 

위 영상은 LED 점등 테스트 중에 한번 찍어봤습니다. 이상하게 화질이 안좋네요 ㅠㅠ... (폰을 바꿀때가 된건가..)

 

뭐 어쨋든 LED 까지 연결후 대충 배선 정리후에 커버를 나사로 조여주니 조립은 끝(?) 이더라구요..

 

과정이 너무 없어서 찍어논 사진은 없습니다. (설마 나사 조이는거 까지 ...^^;;)

 

 

 

완성후 한컷 ^^ 위에서 찍어봤습니다.

 

 

 

완성후 또 다른 한컷^^;; 이건 LED 부분과 충전&출력&디머 부분도 보이네요. 위 사진에서도 볼수 있듯이 충전은 5v micro 5pin 으로 충전하면 되고 사진은 없으나 충전 테스트 해보니 약 800mA 로 충전 되는건 확인했습니다. (테스트에 사용된 아답터는 베가 5.3v 2A 충전기로 테스트 했습니다.)

 

usb 출력도 역시 약 800mA 로 출력되더군요.  정밀 장비로 측정한 값은 아니라서 이 값이 정확하지는 않지만 대략 0.8~1A 의 입출력을 지원하는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동 영상을 올리려고 했는데 .. 어이쿠 ;; 깜박하고 클라우드에 올려놓질 않았네요.. ^^;;  (차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ㅠㅠ)

 

아무튼 다 만들고 보니 무게도 이전에 쓰던 12v 20W 타프등 보다 가볍고 .. 충전이 5v 충전이라 그런지 범용성은 더 뛰어난것 같네요.  어짜피 이런 타프등을 제대로 쓰는 환경에선 .. 거의 가로등 불빛도 없는 상황이 많은지라 5W 의 밝기라곤 해도 테스트 해보니 상당히 밝았습니다. 하지만 풀 출력을 하니 .. 케이스가 좀 뜨뜻해 지더군요.. 크기가 작다보니 방열은 좀 더딘것 같습ㄴ디ㅏ.

 

뭐 어쨋든 크기도 작고 하니 어디 쑤셔넣고 다니다가 쓰기엔 좋을것 같더라구요. 단!! led 출력 스위치가 디머 그 자체라 보관시에 디머가 저절로 켜지는 일이 없도록 조치를 하고 쑤셔박아야 하겠지만요 ^^;

 

 

 

이상 머루의 허접하고도 허접한 LED 크레모아등 DIY 키트 조립기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블로거는 관심을 먹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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