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0. 11.

    by. 별머루

      
      

    제 미라쥬가 요즘 마이 아픕니다..ㅠㅠ

      

     

    제 미라쥬125 가 요즘 많이 아프네요.

     

    년식이 년식인지라 .. (00년식..;;) 이번년도 3월달엔 엔진 보링도 했고 ... 이것저것 자꾸 손을 보는데도 하나 고치면 두개 고장나는 상황이 되어버렸네요..

     

    결국 대차를 결심하고 .. 있긴 하지만 .. 지난 세월동안 제 발이 되어준 애마이기 때문에 .. 그냥 놔주기가 쉽지 않네요 ㅠㅠ

     

     

     

     

    이건 아마 ... 뒷바퀴 베어링이 전부다 나가서 .. (대기아 문제 때문에 베어링이 자꾸만 나가더군요) 센터에서 수리중에 찍은 사진입니다.. 저땐 그래도 리어쇼바가 순정으로 달려있네요^^;; 저 쇼바도 이미 ㅠㅠ.. 강철쇼바를 달아놨습니다;;

     

     

     

     

     

     

     

     

     





     





     

     

     

     

     

     

     

     

     

    뒷바퀴에 베어링이 완전 파괴되는 바람에 .. 안빠진다 하여 여차저차 빼고 있던중 한컷~

     

    어떻게 고치긴 했는데.. 상태가 이전만큼 좋진 않습니다.

     

    나름 처음 업어왔을땐 내려막길에서 탄력 받으면 미터기를 끝까지 찍곤 하던 녀석인데.. 이놈도 저랑 같이 나이들면서 성한곳이 하나 없는가 봅니다.

     

     

    언제 까지 저와 함께 할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 나름 추억이 많은 애마 인지라 .. 정말 놔주기 싫으네요^^;;  하지만 이젠 슬슬 놔줘야 할때가 다가오는거 같아 이렇게 블로그에 흔적을 남겨볼까 합니다..

     

    비록 이제 돈으로써의 값어치는 없는 녀석이지만.. 이녀석 덕분에 생긴 추억과 에피소드는 천만금을 주고도 살수 없는 것들이기에 ^^

     

     

    고맙다. 나의 친구야~

     

     

     

     

    마지막으로 블로거는 관심을 먹고 삽니다!!!

    아래 공감,좋아요 버튼 한번 꾹 눌러주세용^^;
    작은 클릭 한번이 저에겐 큰 힘이 됩니다!

    ↓ 제발요 ㅠㅠ

     

     

     

     

     

     

     

    'Other > Diary'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6년 11.26 서울에 첫눈이 내렸습니다  (0) 2016.11.26
    11.25 거짓말.  (2) 2010.11.25
    오늘 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하십니다 ...  (10) 2010.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