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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거짓말.
오늘따라 유난히 추운 날씨네 .. 손이 시렵고 .. 몸이 움츠려 드는날씨 .. 딱 내가 제일 싫어하는 날씨다.
날이 이렇게 추운데 .. 그사람은 잘 지내고 있으려나...
맨날 콜록콜록 대면서 말로는 괜찮다고 하던 그사람인데..
거짓말쟁이..
뭐 나도 .. 그사람을 놓아주기 위해 맘에 없는 거짓말을 한가득 해서 정을 떼어버렸으니..
나또한 거짓말쟁이인가..
오늘은 유난히도 그사람이 생각이 난다.
뭐 .. 이래선 안되는거 잘 알지만 .. 머리는 그렇게 하면 안되는거야 ! 라고 소리치고 있지만..
내 마음만은.. "거짓말이자나??"
이미 끝난일이라 나로썬 도무지 어떻게 해볼 방법이 없지만..
그래도 거짓말처럼 그사람이 다시 돌아왔으면 한다... 라는 생각을 잠시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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