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0.4 도약

어느것이나 어느일이나

항상 시작이 있다.

뭐.. 시작이 반이다 .. 첫단추가 중요하다 등..

시작은 모든일의 첫걸음이자 중요 단계이다

하지만 아무리 시작이 좋다고 하여도 !!!

중간에 정체기는 항상 있다

입사 10~20 면치 정도 되는 회사원들이 회의감을 느끼듯 말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더이상 앞으로 나아가지 않으면 안된다

무언가의 계기를 얻어서 다시 힘차게 출발 해야 한다

도약...

몸을 솟구쳐 뛰는일 .. 또는

더 높은 단계로 발전하는 것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사람은 하다못해 태어나 키가 자라면서도

성장통이라는 고통을 받는다

모든일엔 항상 대가가 따르는 법이고 이유없는 결과는 없다

이 댓가를 치르면서 그 고통에 몸부림 쳐서 한단계 성장한다

나는 어찌보면 지난날 나의 모든 행동이나 말에 대한 책임의 댓가를

치루고 있는것일까??

난 잠시 생각해본다

내가 언제쯤 도약이라는것을 해볼까? 라고 말이다

뭐 그러기에는 내가 해온일들이 너무 보잘것없어 보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 나름 힘들고 지치기도 한다

하늘을 향해 힘껏 날아오르는 한마리의 새처럼

나도 언젠가는 그렇게 날아오르는 시간이 있지 않겟나??

그럴꺼라고 믿으며 오늘도 난 내 몸을 있는 힘껏 움츠려 본다

좀더 ... 보다 높이 뛰어 날고 싶은 작은 소망이라고 할까??

조금씩 나를 위로하면서 ..

조금씩....

도약이라는 아주 커다란 꿈을 안고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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