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her/Diary
푸념....
오늘은 잠시 푸념을 해본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내 자신에 너무 화가난다 이런저런 이유야 많겟지만.. 점점 작아지는 내 어깨에... 나의 쓸쓸한 뒷모습이 나에게 보인다 기대를 가슴에 품고 힘껏 발을 내딛여 보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울고 싶다.. 정말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은체 내 기분이 풀리는 그 순간 까지 울고 싶다.. 이 새벽의 정적속에 나 자신의 존재마져도 무로 되돌아가는거 같아 두렵다... 가슴 한켠에 옹알이 처럼 남는 이건.. 하루하루 내마음을 조여오고 있다 이 슬픔과 외로움이 .. 분노로 바뀔까 두렵다 정말 주체할수 없는 그런 분노를 나 스스로 제어할 자신이 없다 항상 웃고 밝은척... 하지만 그뒤에 그림자는 하루하루 겉잡을수 없이 커진다. … 나의 철없는 푸념.. iPod 에서 작성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