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 5. 20.

    by. 별머루

      
      

    DIY 세상에 푹 빠져 있네요.

      

     

     



     

     

    얼마전 우연히 알게된 DIY. 취미가 없어 항상 무료하게 지내다가 우연히 접하게 되어 시작 했습니다. 아직은 뭐.. 보조배터리 반완제품 납땜만 해서 내가 만들었다 수준이지만 그래도 나름 무척 재미있네요~

     

    이것저것 알아보고 배우고.. 허허.. 공부는 안하고 딴짓만 하네요..ㅠㅠ 원래 딴짓이 재밌는거 아니겠습니까?

     

     

     

    지금까지 조립했던 3 놈들 입니다. 전부다 보조배터리 뱅크죠. 가운데 12v 용은 나름 힘들게 작업한거 입니다. 자작한 휴대용 분사기의 심장이기도 한놈이죠.

     

    휴대용 분사기도 거의 완성 단계 이지만.. 물이 새는걸 아직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100% 완벽하게 잡히면 포스팅 해볼려고 하지만.. 다른거 하고 본래 하던 것들이 있어 미루고 있습니다.

     

     

     

    이게 휴대용 분사기 노즐 이에요. 프로토 타입이죠~ 호스 길이도 적당하지 않아서 수정이 필요한 부분입니다. 저것도 처음에는 전혀 물이 안샜는데 몇번 쓰다보니 물이 샙니다.. 환장할 노릇입니다 ㅠㅠ

     

     

     

    배터리 충전하려면 꼭 필요한 놈입니다. 물론 3s 용 전용 충전기도 가지고 있지만 b6가 설정하기가 귀찮아서 그렇지 저 작은 몸집이 왠만한 충전방식은 전부다 지원 합니다. 개인적으로 취미를 떠나 하나 있으면 집에 쓰던 알카라인 건전지도 적지만 충전 되서 배터리 한번 쓰고 버릴일은 거의 없더군요 ( 망간은 충전이 안됩니다. 바로 퓩 하고 터집니다 )

     

     

    동영상도 올려보고 사진도 찍고.. Diy 하면서 질문하려고 찍은 사진과 동영상이 200 종류 정도 됩니다. 거의 쓸모없는 사진이 많지만 백업 해두고 있습니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 우연하게라도 사진을 보면서 옛 추억을 떠올릴수 있을테니깐요^^

     

     

    DIY 라는게 생각보다 알아야할 것들도 많고 금전적 부분도 상당히 압박이 있는 취미입니다. 뭐 별거 한건 없는데 돈은 벌써 수십만원대로 깨지고 있는거만 봐도 어마어마 한거죠.. 기본 자재들이 없어 하나씩 다 사다보니 그런거 같습니다. 자재들이 쌓이다보면 그냥 있는걸로 만으로 왠만한건 뚝딱 만들어 낼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조금 가져봅니다.

     

    솔직히 전 이런거 하고 놀고 있을때는 아닙니다. 앞날이 캄캄하죠.. 하루하루 불안하기도 하고 .. '이러고 살면 안되' 라고 생각도 많이 합니다. 하지만 그래도 어느정도 시간 짬을 내서 취미는 이어가려고 하고 있어요.

     

    솔직히 이렇게 하고 노는게 온라인게임 하고 노는거 보다 몇십배 가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쓰레기가 됬던 완성품이 됬던 어쨋든 실제사물이 저에게 남는거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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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Y 카테고리 신설~  (0) 2014.0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