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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10.2 인내
오늘은 유난히 몸이 안좋은날이다
놀구싶은 만큼 놀았구 이것저것 한일도 많아서 뿌듯한데
몸은 왜 이럴까..;;
사람은 누구나 어느정도 인내를 하면서 산다 아니. 살아야한다
하지만 그 인내를 버틴다고 해서 그 열매가 항상 단것은 아니다
아예 열매가 없는 경우가 더 많다고 해야 맞을거다
하지만 그렇다고 인내를 하지 않으면 사람은 그 무엇도 얻을수 없다
적어도 난 그렇게 생각한다
하다못해 단순한 게임만 봐도 어느정도 참고 기다려야 나에게 아이템이 들어오고 하지 않는가??
이야기가 엄한곳으로 새어나갓군
내가 하고 싶은 말은 하나다
인내를 두려워 하지 말자는 거다
비록 인내 의 댓가를 얻지 못하더라도 말이다
문득 떠오른 말이지만 사람이란게 꼭 무언가 댓가를 바라고 움직일수는 없지 않는가
무언가를 얻으려면 그에 합당한 댓가를 어느정도 포기해야 내가 원하는 것을 얻을수 있지 않은가
하지만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나 또한 인내를 두려워 한다는 것이다
그 뒤엔 열매가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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