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7. 25.

    by. 별머루

      
      

    아기 찌르레기 새끼가 집에 왔습니다.

      
    그저께 일요일 오후 유난히도 더웠던 날에 우리집에 온 녀석 입니다.





    데려온 다음날 찍은 사진입니다. 첫날엔 기운이 없어서 그런지 얼굴도 못들더라구요..

    날도 더운데 아스팔드 위에 축 늘어져 있던걸 그대로 놔두면 차에 깔려 죽던지.. 아니면 길냥이들이 체갈거 같아 일단 보호중 입니다.

    아기새 근처를 둘러봤지만 둥지를 찾진 못했네요.

    어느정도 자랄때 까지 임시보호 해주다가 날정도가 되면 다시 자연의 품으로 돌려보내 줘야겠지요




    오늘 찍은 사진입니다. 기력을 많이 회복해서 날개짓도 하고 하네요.

    밥달라고 우는 통에 죽겠습니다..ㅠㅠ
    우리집 강아지 영이도 이녀석 때문에 온신경이 쓰이는지 밥도 잘 안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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