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1. 26.

    by. 별머루

      
      

    TPLINK 사의 Archer C50 개봉기 및 사용후기, 아직은 10% 아쉬운 Archer C50 [1편 - 집 편]

      
    TPLINK 사의 Archer C50 개봉기 및 사용후기, 아직은 10% 아쉬운 Archer C50

     

    안녕하세요 머루입니다.

     

    이번에 소개할 리뷰는 바로 티피링크(TP-LINK) 사의 국내 판매 예정인 Archer C50 이란 제품입니다.

     

    신제품인줄 알았는데 신제품은 아니더라구요^^; 이미 해외에선 판매중에 있는 상품이고.. 국내에는 조만간 판매될 예정인 기기 입니다.

     

    우선 리뷰를 쓰기전에 미리 알려드릴것이

     

    이 리뷰는 티피링크사의 서포터즈 경품을 지원받아 작성한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자 그럼 완전히 주관적이고 편향적인 머루의 제멋대로 리뷰를 보실까요?

     

    수령기는 순번으로 진행하고 내용이 너무 길어지는거 같아 1편과 2편으로 나누어서 작성합니다.

     

     

     

     

    1. 수령 및 개봉기

     



     

     

     

     

     

     

     





     





     

     

     

     

     

     

     

     

     

    우연히 티피링크사에서 진행하는 Archer C50 베타테스터 모집글을 보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지원하였더니 당첨이 되어 얼떨결에 연락처를 쪽찌로 보내 그렇게 삼일후에 일 마치고 집에 와보니 이제는 익숙한 노란봉투가 눈에 들어오더군요

     

     

     

    개인정보 유출 방지를 위해 아예 뒷면을 찰칵!! (배경이 방바닥인점 죄송합니다 ㅠㅠ.. 책상이 형용할수 없을 정도로 지저분 해서)

     

    사진을 찍었으니 택배는 뜯는 맛입니다 가차없이 뜯어줬습니다.

     

     

     

    박스를 다 뜯어내니 제품 박스가 똬악!!

     

    아직 국내 정발 전이라 그런지 한글은 찾아볼수가 없었습니다.

     

    박스 상단에 크게 TP-LINK (The reliable choice!!) 가 적혀있고

     

    AC1200 이란게 강조된 모델명Archer C50이 눈에 들어옵니다. 근데 솔직히 박스를 뜯고 흠칫 놀랐습니다. 왜냐구요?? 집에서 사용중인 WDR4300 과 매우 흡사한 디자인이라^^;;

     

     

     

    박스 뒷면 입니다.

     

    뭔가 다 영어로 써져있어서 자세한 설명은 모르겠고.. 일단 공유기 포트의 용도 설명과 AC 라인업 모델의 스펙이 눈에 띄네요.

     

    일단 C50은 C2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이고 기본적으로 AC 라인업이라 그런지 IEEE 802.11 ac/n/g/n/a 를 모두 지원합니다. 고가형인 AC1750 (C7,C8) 보단 스팩이 조금 떨어지지만 C2 보다는 조금 업그레이드된 조금은 애매한 포지션인거 같습니다.

     

     

     

     

     

     

    Archer C50은 일단 무선랜은 2.4기가 대역대는 300Mbps 5기가 대역대는 867Mbps 까지 지원하는 모델이군요. (솔직히 이사진은 왜 찍었는지 ...;;;)

     

     

     

    박스 측면 사진2 입니다.

     

    Archer C50의 가장 큰 장점인 무선랜 속도와 와이파이 강도 그리고 USB 포트 지원이란걸 강조한 건가 싶네요.. (왜죠!?)

     

    일단은 박스에 한글은 없고 죄다 영어인지라 겉 박스 설명은 여기에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겉 박스에선

     

    AC1750 라인업과 비교해도 별 차이가 없다!! 라는걸 강조하려고 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자 그럼 이제 겉을 봤으니 속도 봐야죠^^

     

    박스를 개봉해봤습니다.

     

     

    역시나.. 얼핏 보기엔 정말 N750(WDR4300)과 똑같습니다. 크기만 조금 작고 안테나가 2개라는 점만 다를뿐

     

    박스 및에는 유저 가이드와 메뉴얼 물론 아직 정발 전 제품이라 그런지 전부 다 영어 입니다 ㅠㅠ.. 하지만 뭐 공유기 설치랑 설정이 뭐 딱히 어려운건 아니니 괜찮습니다!

     

    그리고 오른쪽 에는 전원용 아답터 입니다.

     

     

     

    박스 내용물을 전부 꺼내서 사진을 찍어봤습니다.

     

    왼쪽부터 설명서와 라인센스 그리고 퀵 설치 가이드

     

    그리고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랜선 (.. 좀 짧네요 ㅠㅠ...) 와 설치 CD 그리고 Archer C50 본체와 전원용 아답터 되겠습니다.

     

    적지도 많지도 않은 딱 알맞는 구성이 아닌가 싶네요^^

     

    우선 CD는.. 요새 컴퓨터는 CDROM 을 안쓰는 PC 가 많아서 그런지 .. (저도 있긴 합니다만.. 전원선은 빼놓은 상태 ..) 인터넷이 된다면 다운받으면 되지만 인터넷이 안된다면 유용하게 쓰일거 같습니다.

     

     

     

    아답터 사양입니다. 입력은 프리볼트라 상관없겠고 ..

     

    출력이 12v 1.5A 네요. USB 슬롯이 지원되는 제품이라 출력이 어느정도 받쳐줘야 USB 포트에 하드를 쓸수 있는데 이정도면 충분한 사양이 아닌가 싶습니다.

     

    이제 TP-LINK의 기가비트공유기 Archer C50(AC1200)의 본체를 한번 볼까요?

     

     

    Archer C50 전면부 입니다. 정말 보면 볼수록 N750과 많이 닮았네요^^;;

     

     

    후면부 입니다. 보안을 위해 모자이크 처리 되어있습니다. 저 부분에 시리얼 넘버랑 초기 와이파이 비밀번호와 MAC Address 가 적혀 있으니 나중에 혹시라도 까먹으면 본체 뒤를 보시면 될거 같습니다.

     

    사진을 보신 분들도 어느정도 공감하실런진 모르겠지만 전 포장비닐을 뜯을려다가 약간은 풉 했습니다.

     

    제 머리속엔 직역으로

     

    "제발읽어!!! 빠른 설치 가이드 를! 니가 기기를 설치하기 전에 말이얏!!!" 로 보였습니다.

     

    나름 새심함이 느껴지네요.. 아무것도 모르는사람이 그냥 생각없이 뜯어서 설치 못하는 불상사를 막기위한 아주 작은 배려 아닌가 싶기도 합니다.

     

     

     

    포장을 뜯고 안테나를 세워봤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이것이 바로 Archer C50 (Ac1200)의 모습입니다. 심플한 회사 로고와 뭔가 공기청정기를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

     

    공기청정기드립은 실제 저희 집에 손님이 왔을때 N750이 벽에 설치된걸 보고 "와 공기청정기 어디꺼냐" 라고 한적이 있어서^^; ( 웃기지 않았으면 죄송합니다 )

     

     

     

    Archer C50 의 후면부 입니다. 제가 사진찍은 스킬이 정말 견족 수준이라.. 글로 설명 드리자면

     

    일단 왼쪽의 회색 버튼은 WIFI 버튼 입니다.

     

    그밑에 버튼은 WPS 버튼이구요. 이 버튼들을 기준으로

     

    파란색 포트는 인터넷 입력 포트 이고 노란색 포트들은 인테넷 분배 포트들 입니다. 그 옆에 USB 포트가 있고 그옆에 검정색 큰 버튼은 전원 On/Off 버튼 그 옆엔 전원 입력 포트 입니다.

     

    물론 양쪽 끝에 있는건 안테나구요^^;;

     

     

    일단 이것으로 개봉 및 기기 외관 소개는 마치겠습니다.  뭐 솔직히 디자인이 크게 나쁜것도 아니고(공기청정기^^;) 그렇다고 와~ 이쁘다 할 정도도 아닌 그냥 준수한 디자인과 구성 입니다.

     

    아래는 아직 국내는 정식 발매 전이라 없어서 티피링크 공식 글로벌 사이트에서 가져온 Archer C50 제품 사양 입니다.

     

    HARDWARE FEATURES
    Interfaces 4 10/100Mbps LAN Ports
    1 10/100Mbps WAN Port
    USB 2.0 Port
    Button WPS/Reset Button
    Wireless On/Off Button
    Power On/Off Button
    External Power Supply 12VDC / 1.5A
    Dimensions ( W x D x H ) 7.2 x 4.9 x 1.3 in. (182.95 x 123.5 x 32.1 mm)
    Antenna Type 2 Dual Band External Antennas
    WIRELESS FEATURES
    Wireless Standards IEEE 802.11n/g/b 2.4GHz
    IEEE 802.11ac/n/a 5GHz
    Frequency 2.4GHz and 5GHz
    Signal Rate 2.4GHz: Up to 300Mbps
    5GHz: Up to 867Mbps
    Reception Sensitivity 5GHz:
    11a 54M: -76dBm
    11ac VHT20 MCS8: -70dBm
    11ac VHT40 MCS9: -65.5dBm
    11ac VHT80 MCS9: -61.5dBm
    2.4GHz:
    11g 54M: -76dBm
    11n HT20 MCS7: -74dBm
    11n HT40 MCS7: -71d
    Transmit Power CE:
    <20dBm(2.4GHz)
    <23dBm(5GHz)
    FCC:
    <30dBm
    Wireless Functions Enable/Disable Wireless Radio, WDS Bridge, WMM, Wireless Statistics
    Wireless Security 64/128-bit WEP, WPA / WPA2, WPA-PSK/ WPA2-PSK encryption
    SOFTWARE FEATURES
    Quality of Service WMM, Bandwidth Control
    WAN Type Dynamic IP/Static IP/PPPoE/
    BigPond/ /L2TP(Dual Access) /PPTP(Dual Access)
    Management Access Control
    Local Management
    Remote Management
    DHCP Server, Client, DHCP Client List,
    Address Reservation
    Port Forwarding Virtual Server, Port Triggering, UPnP, DMZ
    Dynamic DNS DynDns, Comexe, NO-IP
    VPN Pass-Through PPTP, L2TP, IPSec
    Access Control Parental Control, Local Management Control, Host List, Access
    Schedule, Rule Management
    Firewall Security DoS, SPI Firewall
    IP Address Filter/MAC Address Filter/Domain Filter
    IP and MAC Address Binding
    Protocols Supports IPv4 and IPv6
    USB Sharing Support Samba(Storage)/FTP Server/Media Server/Printer Server
    Guest Network 2.4GHz guest network × 1
    5GHz guest network × 1
    OTHERS
    Certification CE, FCC, RoHS
    Package Contents AC1200 Wireless Dual Band Router Archer C50
    Power supply unit
    Resource CD
    Ethernet Cable
    Quick Installation Guide
    System Requirements Microsoft Windows 98SE, NT, 2000, XP, Vista™ or Windows 7, Windows 8/8.1/10
    MAC OS, NetWare, UNIX or Linux
    Environment Operating Temperature: 0℃~40 ℃ (32 ℉~104℉)
    Storage Temperature: -40℃~70 ℃ (-40 ℉~158℉)
    Operating Humidity: 10%~90% non-condensing
    Storage Humidity: 5%~90% non-condensing

    출처 : http://www.tp-link.com/en/products/details/cat-9_Archer-C50.html#specifications

     

     

     

     

    2. 실제 사용기

     



     

     

     

     

     

     

     

     





     





     

     

     

     

     

     

     

     

     

    2-1. Archer C50 과 N750(WDR4300)의 유선 성능 비교


     

    이 부분에선 특별히 테스트 할 방법이 없었습니다. 전 아예 iptv 를 이용하지 않거든요. 하늘접시에 노예계약 되어 있기도 하고 .. 또한 예전에 iptv 쓰다가 생기는 온갖 문제들 때문에 승질나서 계약해지를 해버렸거든요.

     

    뭐 어쨋든.. 일단 제가 쓰던 기존 공유기(N750) 과 Archer C50의 유선 벤치비 속도 측정 자료를 보겠습니다.

     

     

     

    유선 속도측정 결과에선 이상하게 Archer C50이 결과가 약간 불안하게 나왔습니다. 이상하더군요. 스펙상 별 차이가 없는데 왜 이러지?? 라고 생각되서 다시 테스트 해봤습니다.

     

     

     

    역시나 순간적으로 불안정하게 측정이 된거 였네요.. 그래도 기존에 쓰던 N750 보다는 살짝(?) 불안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이 결과에 대해선 제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딱히 결론을 내리기가 힘들군요.

     

    어쨋든 전 주로 다룰 부분이 무선 환경인지라.. 유선부분은 여기서 끝내겠습니다^^;;

     

     

     

     

    2-2. Archer C50 과 N750(WDR4300)의 무선 성능 비교


     

    무선성능은 기존에 익스텐더를 테스트 할때와 동일한 테스트 방법을 선택했습니다. 테스트 방법은 우선 집안에서 가까운곳(공유기앞 및 벽너머 거실)의 신호세기와 핑/업다운로드 속도 비교와 먼곳(뒷 베란다) 에서의 신호세기와 핑/업다운로드 속도를 3회 측정후 평균값입니다.

     

    우선 제가 사는 집 구조는 이렇습니다.

     

     

     

    복층 방식의 구조로 공유기는 방1 에 설치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가까운곳의 측정자료는 방1에서 측정한 것이고 먼곳은 방2 뒤쪽 베란다에서 측정한 값입니다. 평수가 그리 크지 않아(약24평) 기존에 N750으로도 왠만한 음영지역 없이 커버가 가능합니다..(왠지 슬프군요 ㅠㅠ)

     

    기존의 N750 과 Archer C50을 비교 테스트 하기위해 벽에 설치 되어있던 N750을 책상에 Archer C50과 같이 놔주고 테스트를 진행해봤습니다.

     

    우선 방1 공유기와 가장 가까운곳에서 측정한 신호세기 입니다.

     

    전 전문 측정 장비가 없어 와이파이 신호측정 어플을 이용해서 측정 해보았습니다. N750은 Muroo_ 이고 Archer C50은 A248 및 A248_5G 입니다.

     

     

     

    우선 가까운곳에서 측정한 신호세기는 N750 보다 Archer C50이 더 높게 나왔습니다.

     

    일단 제 폰(갤럭시 노트2) 으로 측정한 5G 대역 속도 측정 값을 보시면

     

     

     

    왼쪽이 WDR4300 오른쪽이 Archer C50 입니다. 업다운로드 속도는 크게 차이가 없지만 핑 부분에서 N750 이 살짝 좋네요^^;;

     

    제 폰은 너무 구형인지라 .. 조금은 신형인 노트3로 측정한 5G 측정값도 올립니다.

    특이한건.. 속도는 N750이 빠르지만 .. 핑은 Archer C50이 더 안정적이군요.. 뭐 어쨋든 스마트폰 환경에서 저정도 속도를 딱히 쓸일이 있을까요?? (아마 SD카드가 더 느릴거 같네요^^;) 제 형님 말을 인용하자면 "게임만 안튕기도 잘되면 되!!" 입니다 -_-;;

     

    다음은 2.4G 속도 테스트 결과 입니다.

     

     

     

     

    2.4G 도 두 기기 모두 큰 차이는 안보였습니다. 다만 2.4에선 핑이 Archer C50이 좀더 우세하네요^^;;

     

    이것도 노트3로 측정한 결과를 따로 올리면

     

     

    이건 또 결과가 ..ㅡㅡ;; 기기마다 측정값이 정말 들쭉날쭉 하네요.. N750이 이상하게 다운로드 속도가 낮게 측정이 됩니다.

     

    설정에서 따로 제한을 걸어두거나 한건 없습니다.

     

    우선 가까운곳(공유기 바로앞) 에서 측정한 값은 상당히 만족스러운 측정 결과가 나왔습니다. 물론 N750도 나름 선방했지만 Archer C50이 생각보다 와이파이 신호가 더 강한거 같아 놀랐습니다. (N750은 3밴드 , C50은 2밴드이기 때문에^^;)

     

    다음은 집에서 나름 가장 음영지역인 방2 뒤의 베란다에서 측정을 해봤습니다.

     

    우선 와이파이 신호강도 측정 값 입니다.

     

     

     

    일단 신호강도에선 약간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5G 대역은 N750이 오히려 조금 높지만 2.4G 대역은 C50이 좀더 높게 측정 되었네요. 물론 저 측정값이 계속 바뀌기 때문에 큰 의미를 두진 못하지만 그래도 의외의 결과였습니다.

     

    다음은 속도측정 결과 입니다.

     

     

     

     

    속도 측정 결과 는 5G 대역은 신호세기랑 비슷하게 나오더군요. 하지만 의외로 2.4G 대역은 신호측정때완 다르게 업/다운로드 속도는 N750 이 빠릅니다. 하지만 핑을 안정적으로 밀어주는건 Archer C50 이네요.

     

    참고로 측정장소는 공유기와 벽이 두번 그리고 직선거리로 약 8M 정도 떨어진 거리입니다.

     

    마지막으로 측정한 장소는 제가 사는집에서 가장 와이파이 신호가 약한 .. 바로 옥상에서의 측정 입니다. 옥상에서 측정하는게 별 의미가 없는것 같지만 집에 있을때 옥상에서 보내는(??? 애연가분들은 이해하실겁니다) 시간이 꽤 되는지라 옥상에서의 와이파이 신호 역시 중요했습니다. 제가 처음에 N750을 사게 된 이유도 바로 옥상에서 데이터 걱정없는 날들을 즐기기 위해서이기도 하구요..^^

     

    우선 5G 측정 자료 입니다.

     

    신호세기 부터 보시면

     

     

    일단 5G 신호는 N750과 Archer C50만 보입니다. 하지만 2.4G 대역은 .. ㄷㄷ;; 거의 전국시대 저리가라군요... 위에서도 보시는 바와 같이 5G 는 정말 간당간당하게 잡히는 정도이고.. 그나마 2.4G 가 좀 안정적으로 잡히지만 겹치는 신호가 너무 많다는게 단점인.. 정말 와이파이 사용에서는 최악의 환경인거 같네요.

     

    우선 5G 속도측정 결과 입니다.

     

     

    어라?? 왜 Archer C50이 없냐구요??

     

    -_-;;

     

    속도측정 자체가 안되어서 못했습니다. 확실히 여기서 3밴드와 2밴드의 차이가 나오는 부분인거 같기도 하네요. 정말 한번 측정 해보고 안된다 하는게 아니라 옥상위에서 측정 해보려고 최대한 바닥에 밀착해서 시도해봐도 Archer C50은 측정불가라고 ㅠㅠ..

     

    어쨋든 뭐 워낙 신호가 약한 곳이기도 하니.. ^^;; 어느정도 커버력이 있는 2.4G 대역을 보겠습니다.

     

     

    2.4G 테스트 결과도 .. 역시나 N750(WDR4300) 의 승리 이군요.. 확실히 두꺼운 콘크리트 벽을 통과하기엔 2밴드 보단 3밴드가 더 나은거 같습니다. 물론 제 측정 방식이 잘못되었을수도 있죠. 하지만 옥상에서 측정한건.. 어디까지나 제 집에선 가장 "극한"의 테스트 이기 때문에 한거기 때문에 실제 아파트나 집 내부에서 무선환경을 구축하시는분들에겐 별 해당 사항이 없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원래 지향성 안테나 자체가 위에서 아래로 신호가 흐르는거지 아래에서 위로 올라가는건 아니라고 어디서 줏어 들은건 있거든요. 물록 옥상 지역도 익스텐더 하나만 추가 한다면 완전히 커버 가능하지만 옥상에선 말그대로 짬타임에 쓰는 인터넷 용도라 말그대로 "인터넷이 된다" 해도 만족하는 공간입니다.

     

    위에서도 보실수 있듯이 N750(WDR4300) 과 Archer C50 은 스펙상 큰 차이를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 이게 기가비트로 가게 된다면 그때부터 C50은 진가를 발휘하겠네요. 하지만 아직까지 기가랜을 지원하는 지역도 한정적이고 제가 사는곳에서도 기가랜을 지원하긴 합니다만.. 가격차이가 2배가 되기에 아직 기가랜은 넣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또한 현재 기가랜은 일정 패킷 이상부터는 자동으로 100Mbps 로 제한이 걸린다고 .. 즉 반쪽짜리 기가랜 입니다.

     

    하지만 기가랜이 빛을 발휘하는 부분은 바로 홈 네트워크 구성이나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기기가 있으면 그 효과는 극대화 되겠지요. 하지만 5G 의 특성상 벽 하나만 넘더라도 저렇게 엄청난 속도하락을 보여주기 때문에.. 아직까지 실용성에 큰 의미가 있나 싶기도 합니다. 이 가격대 공유기로 수십수백명을 커버할 것도 아니고 그정도를 커버하려면 공유기와 익스텐더 다수의 조합으로 와이파이망을 설치하는걸 본적은 있습니다.

     

     

     

     

    3. 사용후기 및 티피링크에 바라는 점

     



     

     

     

     

     

     

     





     





     

     

     

     

     

     

     

     

    티피링크가 대한민국에 처음 들어올때만 해도 정말 많은 유저들이 기대를 했던 기억이 어렴풋이 떠오릅니다. 하지만 뭔가 대한민국엔 맞지 않는듯한 호환성과 한국사람들이 즐겨쓰는 기능들의 부재.. 또한 그 기능을 추가 하기에 걸리는 시간..

     

    이부분은 티피링크에서 좀 생각해 주셧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물론 전 다른분들과 다르게 N750(WDR4300) 을 사서 여태까지 큰 문제와 불편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특히나 유용하게 사용하는 기능은 아마 USB프린터 기능이 아닐까 싶네요.. (다른기능도 많지만 USB프린터 기능으로 기존에 방마다 있던 프린터를 다 처분하고 좋은 프린터 하나 사서 쓰니깐 편하더라구요^^;)

     

    이번에 Archer C50 베타테스트를 하면서 솔직히 아쉬운 부분이 더 많았다는건 사실입니다. 물론 기기가 나쁘다 이런것은 아니지만 .. 역시나 이번에도 C50 엔 WOL 기능이 빠져있더군요.. (이미 WDR4300 에선 지원되는 부분입니다.) 저 같은 유저 입장에선 이런 소소한 부분이 좀 서운하기도 하고 실망이 오기도 합니다. 물론 펌웨어 업그레이드로 추가되면 되는 사항이지만.. 그래도 처음부터 되는거랑 나중에 되는거랑은 차이가 있으니깐요.

     

    그리고 Archer C50을 테스트 하면서.. WDR4300과 아주 큰 차이를 느끼지 못했습니다. 왜냐면 더이상 하드웨어적인 부분에선 어느기기나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하거든요. 물론 기가랜에 iptv 를 써서 한 70~80평 되는 집에 사시는 분들이야 .. 뭐 저랑은 다른 세상 사람들이니 ^^;;

     

    전 어쨋든 공유기를 볼때 가장 먼저 보는 부분이 바로 내구성 입니다. 솔직히 비싼 공유기 사와봤자.. 어짜피 집에서 쓸꺼 하루 24시간 히키코모리도 아니고 .. 집에서 인테넛을 사용하는 시간은 하루 전체의 3분의1도 안되는 분들이 대부분 일거라 생각 하거든요.

     

    어쨋든 Archer C50에 대해 제 리뷰에서만 볼수 있는 별점 을 주자면요

     

    총점    : ★★★★☆

    디자인 : ★★★☆☆

    성능    : ★★★★☆

    가성비 : ★★★★☆

     

    입니다.

     

    일단 설치도 쉽고.. (가정용 인터넷이라 그런지 별 다른 설정없이 라우터에 공유기만 꼽으니 바로 인식되서 인터넷이 사용 가능하더군요^^;;) 벽이나 천장에 거치하기쉽도록 브라켓홈도 있고.. (근데 이해가 안가는건 브라켓홈은 있는데.. 정작 브라켓이 없는 ..;;) 디자인이야 N750과 너무 똑같아서 N750 minimi 라고 해도 될 정도라 ^^;; 일단 usb 포트를 사용해 보지 않아서.. usb 포트는 모르겠습니다. 근데 usb포트가 의외로 N750에선 스토리지 모드는 꽤 실망을 많이 한지라 .. (자동도킹해제..;;) 이부분에선 큰 기대를 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2밴드 공유기 치고 커버리지도 꽤 좋은편이고.. C50 판매가격을 보니 대충 정식 출시되면 중저가 사양으로 출시 될거 같은데 제가 본 가격대가 맞다면 가성비 면에서도 어느정도 뛰어나다 생각됩니다. 

     

    하지만 이미 공룡기업이 잠식해버린 한국의 공유기 시장을 뚫고 나가기엔 아직까진 좀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느껴지는것도 어느정도 사실이네요^^;(특히 펌웨어 ㅠㅠ)  세계 판매1위 기업일지는 몰라도 한국에서의 입지가 점점 작아지는거 같아 못내 아쉽습니다.

     

    총평을 쓰다보니 잡소리가 너무 많아지는군요.

     

    각설하고

     

    아직 가게에는 설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음.. 제가 임의로 설치하려고 했더니 안된다고 하는군요. 일단 오늘아침에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가게에서의 사용테스트는 2편 - 가게 편 에서 하려고 합니다. 테스트 시간이 넉넉할줄 알았는데.. 지금하는일이 밤일이라 그런지 아침에는 기절하는게 일상이라 (이렇게 변명을 해봅니다.ㅠㅠ)

     

     

    일단 가게에서의 사용테스트를 해보고 손님들에게 설문도 해야하니 .. ㅠㅠ..  이건 어쩔수 없이 2편에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부족한 부분과 가가에서의 사용후기는 2편을 기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 이 리뷰는 TP-LINK 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마지막으로 블로거는 관심을 먹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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