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6. 19.

    by. 별머루

      
      

    알리익스프레스발 헤드폰 직구, Bluedio H+ 알리발 Bluedio H+ 직구해봤습니다

      

    알리익스프레스발 헤드폰 직구, Bluedio H+ 알리발 Bluedio H+ 직구해봤습니다

     

    안녕하세요~ 머루입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글은 다름아닌 못만드는거 빼고 다 만든다는 일명 "알리발" 알리익스프레스 에서 블루투스4.0 헤드폰을 구매해봤습니다.

     

     

     

     

     

     

     

     

     

     





     





     

     

     

     

     

     

     

     

     

     

     

    원래 알리익스프레스는 "대륙의 실수" 로 유명한 젠하이저의 IE 시리즈 카피품으로 유명한데요~

     

    알리발 IE80 구매후기 보기 : http://qortn.tistory.com/386

     

    ie80은 이미 구매해서 잘 쓰고 있습니다. 정말 가성비 최강의 이어폰이죠^^;; 다만 .. 이어폰의 최대 단점인 유선이라는 점에서 단선문제로 케이블을 추가로 구매해서 아직 잘 쓰고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대세인 블루투스를 접하게 되고나서부턴 거의 노래 들을때나 작업할땐 블루투스를 끼고 삽니다. 선이 없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 .. 음질이 조금 떨어지는건 눈감아 줄수 있는 부분이더라구요~^^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서 잘 쓰던 도중 .. 헤드폰에도 저절로 눈이 가게 되더라구요~ 본래 유선 헤드폰은 이미 소니의 mdr 버전이 있습니다. 가끔 음악감상용이나 영화감상용으로 쓰곤 하는데요~ 역시 유선이다 보니 잘 안쓰게 되더라구요~

     

    사람은 역시 편한게 제일인가 봅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 알리발 Bluedio H+ Headset Bluetooth 4.1 의 개봉기 및 후기를 써볼까요?

     

    배송은 주문부터 배대지 없이 바로 오는 경로로 이용했습니다. 주문부터 제 손에 들어오기 까지 12일 정도 소요 되더군요^^;

     

    택배는 일단 ~ 인증이죠^^;;

     

     

    짜잔~~

     

    ..ㅡㅡ;;; 아 .. 깜박했었는데.. 소매박스는 안받았습니다. 솔직히 5$정도 더 주고 받아도 되지만 .. 되팔것도 아니고 .. (전 한번 제 물건은 평생 제물건인겁니다 ㅋㅋ) 그냥 돈도 아낄겸 소매박스 없이 주문했더니 무슨 비닐뭉치 하나가 왔네요.. 개인정보가 있어 모자이크 한것 양해바랍니다~

     

     

    겉 봉지를 뜯고 나니 .. 엄청난양의 뾱뾱이 군단이 또 한번 절 반겨 주는군요

     

    '열태면 열어봐라!!!'

     

    '나에겐 칼이 있느니...'

     

    가차없이 뾱뾱이를 난도질 해주고 싶었지만 .. 예전에 한번 거침없이 칼질하다가 내용물 통째로 잘라버리는 바람에 개무룩 했던 적이 있어 잘 살펴보고 접히는 부분만 살짝 칼질로 잘라줬습니다~

     

     

     

     

     

     

     

     





     





     

     

     

     

     

     

     

     

     

    칼로 하다가 안되서 결국 가위투입 ㅋㅋㅋ 사정없이 잘라주고 나니 슬슬 Bluedio H+ 의 속살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억지로 끄집어 내다가 왠지 부러질듯한 느낌이 나서 .. 그냥 뾱뾱이 군단을 해체했습니다.. 양이 어마어마합니다.. 중국애들은 이런거엔 쓸대없이 통이 크군요 .. (넌 나에게 .. 쓰레기를 줬어 .. 헤드폰은 덤인건가??)

     

     

    뭐지?? 이게 단가?? 짜증나서 봉투를 탈탈 털어보니 .. 유선용 오디오 잭과 충전용 micro 5pin 단자가 하나 더 나옵니다.. 뭐 쓸일 없으니 사진에도 없다는건 함정 ..

     

    일단 헤드폰의 밴드 부분입니다. 큼지막하게 TURBINE 이라고 써져있네요 ..ㅡㅡ;; 허허 .. 중국애들 센스가 ㅡㅡ;;

     

    가장 중요한 부분인 폼쪽 입니다.  생각보다 허접하지 않아서 놀랬습니다. 다만 .. 스페어가 없다는건 함정 .. 이거 쓰다가 떠러지면 버려야되는건가 싶습니다 ㅠㅠ

     

     

     

    헤드폰 측면부 입니다. (오른쪽) 오른쪽에 블루투스 컨트롤 관련된게 다 있네요.

     

     

     

    왼쪽은 .. 유선사용시 쓰이는 오디오 잭이 있습니다. 이걸쓸일이 없었으면 좋겠지만 .. 뭐 없는것 보단 있는게^^;; 어짜피 사용용도가 실외용이 아닌 실내용이기 때문에 구멍이 많다고 부담되는건 없습니다.

     

     

    오른쪽의 컨트롤 부분입니다. 왼쪽부터 볼륨 업/다운 or 다음곡 / 이전곡 재생 그다음 전원 버튼 가운데 있는게 mp3를 들을수 있는 micro sd 단자 mode 버튼과 scan 버튼도 있네요.

     

    Bluedio H+ 에 대해서 잠깐 설명하자면 .. 원래 기기명은 아마도 Bluedio H 일겁니다. 하지만 버전이 Bluedio H 와 Bluedio H- , Bluedio H+ 이렇게 세가지 버전이 있더군요.

     

    가장 기본이 되는 H 버전은 말그대로 그냥 헤드폰 기능만 있는것이고 .. Bluedio H- 는 잘 모르겠습니다. (귀찮아서 안알아봄..)

     

    그리고 제가 구매한 Bluedio H+ 는 해드폰 기능 + mp3 재생 기능 + FM 라디오 재생 기능 까지 한마디로 하이브리드(잡종) 인 버전입니다.

     

    Bluedio H+ 기본적인 스펙은

     

     

     

     

     

     

     





     





     

     

     

     

     

     

     

     

     

    Technical specification: 
    Drivers: 57mm speaker X 2
    Transducer type: dynamic
    Bluetooth version: V4.1
    Frequency range: 2.4GHz-2.48GHz
    Operating distance: up to 10m (free space) 
    Bluetooth profiles: A2DP, AVRCP, HSP, HFP
    Impedance: 16Ω
    Frequency response: 20Hz-20kHz
    Sensitivity: 110dB
    Distortion:<0.1%(THD)
    Music playtime: up to 40 hours
    Talk time: up to 45 hours
    Standby time: up to 1625 hours
    Charging time: about 2 hours
    Operational temperature: -10 to 50°C

     

    607 

    611

     

    612613 

     

    셀러 정보에서 복붙해왔습니다. ..  다른 기능은 다 필요없고 .. 대기시간이 1625시간 (약 40일?) 정도 되고 연속재생시간은 40시간 입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에 비하면 정말 괴물급 스팩이죠..

     

    하지만 중국애들은 워낙에 뻥을 잘 치니 .. ^^;; 그래도 이런건 얼추 맞더라구요~ 뭐 안맞으면 나중에 살짝 분해해서 배터리 부분만 개조하면 되는겁니다 ㅎㅎ

     

     

    위 사진은 충전부분이네요~ 사실 다른제품 마음에 드는것도 많았는데 .. 대부분 중국 규격인 mini port 를 많이 쓰더라구요.. 그래서 5pin 을 찾다보니 ㅠㅠ

     

     

    대충 살펴보니 일단 가격에 비해 퀄리티는 꽤 있는 편입니다. 무게는 약간 있는편이지만 .. 헤드폰 쓰는분들은 아실겁니다... 네 ... 헤드폰은 원래 무거워요^^;; 집에 50만원대 헤드폰이 있는데 옛날모델이라 그런지 오래쓰고있으면 목이 자꾸 줄어드는 느낌이 들정도로 무겁습니다 ㅠㅠ

     

    그에 비하면 Bluedio H+ 는 대부분 재질이 플라스틱이라 크게 무게감이 느껴지는 편은 아닙니다. 또한 가격이 정말 매력이지요^^;;

     

    원화로 3만원 조금 안되는 돈에 이정도 스팩의 헤드폰은 국내에선 보기 힘들꺼라고 생각되거든요... (물론 찾아내시는분들이 있는건 뭐 ...)

     

    머루의 제멋대로 리뷰답게 별점을 주자면

     

    ★★★★☆ 입니다.

     

    별하나 까이는 이유는 .. 아직까진 많이 써보지 못하고있어요... (같이 시킨 동글이는 아직 행방불명 ^^;;) 좀더 써보고 나중에 추가 후기땐 별이 꽉 찰길 기대해 봐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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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 마지막으로 ~ 혹시라도 궁금해 하시는분들을 위해 셀러 좌표를 남겨놓고 갑니다. 나중에 문제가 되면 자삭^^;

     

     

     

    >>Bluedio H+ 좌표 <<

     

     

    참고로 이 셀러랑 저랑은 아무상관없습니다. 그냥 참고만 하시라고 남겨두는 좌표이니 .. 참고만 하세요^^

     

     

    블로거는 관심을 먹고 삽니다!!!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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