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하드 4.0


     
    오랜만에 브루스 윌리스의 명연을 볼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요즈음 들어 마구잡이 식 헐리우드 사냥을 하고 있는 대한민국.. 뭐.. 너무 흥행을 노린 듯한 영화만 만든다. 라는 개념이 우리나라에는 자주 분포 되어있다.
     하지만 정말 볼만한 영화다. 액션 장면은 역시.. 다이하드 시리즈다.. 이런말이 절로 나올정도로 화려하고 대담한 액션 장면이 많이 나온다. 스토리 또한 다이하드의 매력상 조금은 어이없는 설정도 있지만 탄탄한 스토리를 보여준다. 다이하드의 뜻이 뭔가? 죽기 힘든.. 사나이 원제목은 이걸로 알고 있다. 평범한 경찰관이던 맥클라인 은 어떠한 계기에 의해 평소 자기의 한계를 넘어서서 악당들을 물리치는 사나이다. 이 사나이는 내가 어렸을때 부터 많은 사람들의 우상이었다. 평범한 경찰관이 대테러 집단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모습을 보고서는 많은 사람들이 그런 주인공 맥클라인을 닮으려 노력 하였고 영웅심에 불타기도했다.
     
    존 맥클라인 을 보고 즉 브루스 윌리스의 연기를 보니깐.. 정말 이제는 노년배우에 들어가는 배우의 연기가 예전 시리즈와 별 다를거 없이 정말 멋있었다.
     
    영화 내용 또한.. 디지털 테러.. 즉 사이버 상의 테러집단의 공격인데.. 이건 지금이라도 당장에 일어날수 있는 테러이다. 현재 각 나라에서는 해커들을 양성중이라고 들었다. 북한 마저도 전시에 사이버 공격에 대비하여 해커를 양성하고 있다는게 사실로 밝혀질 정도로 정보화 시대에는 정보의 중요성 즉 전시에 기밀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적국에게 넘어간다고 생각을 해보자. 지피지기면 백전 백승이라.. 만약에 기밀정보를 유출하게 된다면 그 전투에서는 아무리 화력이 우월하다 하여도 절대적으로 지게 마련이다. 그런 면에서 영화에서 보면 처음에 준비는 수많은 사람들이 프로그램 알고리즘을 만들고 간접적으로 도와주게 된다. 하지만 직접 공격을 하는건 3~4명의 소수 의 사람이 모든것을 제어한다. 즉 ~ 키보드 버튼을 딱 한 번 누름으로써 국가 전체의 통신망이 마비되고 교통망 또 한 마비된다. 방송 망 또한 마음대로 조종이 되어버리고 말 그대로 하나의 프로그램이 사람에게 미치는 영향은 기하급수 적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이 영화를 잘 보면.. 주인공인 맥클레인은 디지털 공격에 아날로그 .. 즉 구식의 방식을 써서 악당들을 물리친다. 날고 있는 헬기에 자동차로 맞서 싸운다. 또한 이세대의 최고의 전투기인 F-35기를  차로 유인해 격추 시킨다 ... 어떻게 보면 정말 어이없는 행동인데.. 영화라서 가능한 일을 한 것이다. 영화 주제 자체가 그렇다. 디지털 시대의 하이브리드 세대에 맥클레인 이란 사람은 이미 퇴물에 불과하다. 딸아이 에겐 무시 당하고 직장에선 뭐.. 예전엔 영웅 이었지 원래 영웅 이라는것이.. 시대를 잘 타야 하고 또한 반짝스타 라는 점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약간 단점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너무 영웅 우상주의 로 나가버리는 바람에 솔직히 난 맥클레인이 초인이라도 된거 같았다. 위기의 순간에 맥클레인은 영화의 제목처럼 정말 죽음을 교모하게 피해 간다. 그렇다고 너무 강한것도 아니지만.. 평범한 사람이 저런일을 한다고 상상하면 .. 끔찍하다. 한번의 실수가 참혹한 죽음으로 이어질수 있기 때문이다.
     
    영화를 보고 있자면 .. 정말 예전 1,2,3 편들과 견주어도 부족한 면이 없었던 4편 이었다. 그러나 역시 다이하드 시리즈물 답게 마지막 악당 보스는 힘에비해(?) 좀 꼴사나운 최후를 맞이하게 된다. 뭐 좀더.. 웅장하게 죽으면 안되나.. 좀더 ~ 스케일 큰 영화 (골룸처럼?) 답게 말이다.
     
     마지막으로 .. 다이하드 4 는.. 현실세계에서도 충분히 일어날수 있는 일이다. 하지만 ! 현실세계에선 뭐.. 그다지... 저런짓 했다간 맥클레인이 아니라 토마호크 미사일이 수십발 날라오고 ~ 끝? 일 뿐이다. 나도 컴퓨터를 전공하는 한 사람이지만.. 저렇게 라도 할수있다면 정말 소원이 없을꺼 같다. 전세계적으로 이름은 남길수 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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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sted by 머루 별머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