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바타 :: 아앙의 전설 - 1부 물

아바타아앙의전설.1 카테고리 아동 > 초등1~6학년공통 > 아동만화 > TV애니메이션만화 지은이 편집부 (학산문화사, 2010년) 상세보기

 
 요즘 읽는 책이다.

 물론 ~~ 카테고리를 보고 조금 놀랬다..-_-;; (초딩 책이었다니 ㅠㅠ.........)


 이 책을 본 계기는 매우 단순~! 영화 라스트 에어벤더 를 보았기 떄문이다. Full 3D 가 매우 인상적인(자막이 100% Full 3D 였음........)영화라서 ~! 영화정보를 검색중에 원작이 따로 있다는 사실을 알고 바로 구해서 이미 1권을 다 읽었다.


 다른 원작을 배경으로 한 영화와는 틀리게 책보단 영화를 먼저 접하게 된 거라 내심 기대 하면서 책을 읽었다. 그 결과!! 역시 원작이 나은거 같다.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는 어느 부분에선 책보다 영화가 나았던 부분이 있었는데 ~ 아바타 아앙의 전설은 책이 훨씬 낫다.

 영화에선 뭐 검색을 좀 해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평점이 매우 낮다. 그 이유를 들자면 간단하다. 이건 원작이 만화이기 떄문이다. 간단하게 말해서 만화와 실사판은 당연히 다를수 밖에 없다. (아바타의 경우는 제외하겠음.. 솔직히 아바타는 주인공이 언리얼 케릭터잔슴..;;) 사람이 실제로 연출를 하는것과 만화나 애니메이션으로 연출 하는것은 당연히 틀릴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다. 

 나도 처음엔 좀 어리둥절 할 정도로.. 영화와 원작의 케릭터는 확실히 틀렸다. 주인공의 성격부터가 틀렸으니 할말 다 한거다. 지금 느끼는 거지만 원작과 영화의 싱크로율이 가장 높은건 주인공 "아앙" 밖에 없을꺼 같다.

 영화에선 90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물의편을 다 소화해 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스토리가 뒤숭숭했던거 같고 .. 뭔가 원작 물의편과 스토리 진행도 틀렸다. 물론 스케일 면에선 영화가 단연 돋보이지만 스토리 상으로는 원작이 훨씬 낫다고 말할수 있다.


 아직 땅의편과 불의편을 읽지 못했는데 ~~ 물론 영화도 아직 1편 밖에 나오지 않은 상황이기도 하고.. 그렇다고 해서 영화가 정말 보다가 하품 나올정도로 졸작은 아니라는것 명심!! 나름 재밌다...!! 영화도 ...;; (궁금하면 가서 보세여 ~ 전 솔직히 걍 디지털 버전으로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3D 영상이 별루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