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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머루입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정부 지침에 따라 5인 이상 집합 금지 제한이 계속되고 있는데요. 1년 전만 해도 이 코로나도 금방 없어질 줄 알았는데 어느덧 1년이 지나버렸네요. 저도 그렇지만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인 거 같습니다. 코로나 이야기를 꺼낸건 다름이 아니라 최근 코로나로 인해 배달 수요가 폭증하고 그로 인해 1년 사이 도로엔 오토바이가 엄청 늘어났습니다. 저 또한 라이딩 유저이고 동네 마실이나 가끔 볼일 보러 갈 때 오토바이를 애용하긴 하는데 확실히 오토바이가 도로에 많이 늘었더라고요. 근데 그거 아시나요?? 오토바이도 도로에선 '차'로 분류 된다는점. 혹시나 도로에서 사고가 난다면 예전처럼 '약자 보호의 원칙'은 이제 없습니다. 차던 오토바이던 이젠 무조건 차대 차로 보고 과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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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바이를 타다보면 늘 걱정되는게 있습니다. 그건 바로 블랙박스죠. 자동차엔 이젠 거의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되어버린게 블랙박스인데 오토바이는 조금 애매한 부분이 없지 않아 있죠? 최근들어 오토바이 대 차사고 사례를 보면 이젠 오토바이가 '약자'인 시대는 끝났습니다. 과거 자동차 블랙박스가 대중화 되지 않았던 시절엔 거의 90% 오토바이가 이겼지만 이젠 블랙박스에 교통법규 위반이 다 증거로 남기 때문에 오히려 자동차 수리비를 물어줘야 하는 경우가 태반이죠. 이젠 오토바이 블랙박스도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가 왔다는 겁니다. 하지만 자동차와는 달리 오토바이 블랙박스는 기본적으로 방진 방수가 되어야 하기 때문에 자동차 블랙박스 만큼 착한가격이 아닙니다. 사악할 정도의 가격을 자랑하죠.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