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 2. 25.

    by. 별머루

      
      

    항상 주말에만 이렇게 끄적이는 글을 쓰게 되네요.

      

    이제 앞으로 약 5시간 50분정도만 지나면 주말입니다 ~~ : )

    쉬는날이지요 !!  +ㅁ+ /

    일할때에는 항상 느끼는거지만 지금 이 순간이 멈춰 버렸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끔 한답니다 ㅜㅜ

    하지만 현실의 시계는 제가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째깍째깍 움직이는게 현실 ..

    막상 일 그만두고 백수로 전락한다고 해도 .. 쉰다는 기쁨보다는 뭔가 사회적잉여가 된거 같은 기분에 항상 등 뒤엔 20000억톤 짜리

    짐을 지고 다는거 같은 기분을 느낄수가 있어요 ㅠㅠ

    일을 함으로 인해 이렇게 주말의 소중함을 알게되고 ~ 또 누리는게 아닐까 싶네요 ~ ;;

    요즘 일하랴 .. 공부하랴 .. 놀으랴 .. 세가지를 한번에 하느라 정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꼭 쉬는날만 되면 뇌구조의 90% 는 술을 넣어 달라고 하고 있고 .. 약 5% 정도가 공부.. 나머지 기타 잡다한것들 ... 쿨럭;;

    그래도 제 블로그를 죽일순 없기 때문에 ~~  하루에도 평균 200~300분이 찾아주시는데 ~ 이렇게 끄적글이라도 안적으면 정말  유령

    블로그가 될거 같은 위기감에 말이죠 ... 하핫;;


    항상 하는말이지만 .. 아직도 여전히 블로그 방향에 대해 확신을 못 세웠습니다. 이전에 백수놀이 할때는 시간이 남아도니깐 이것 저것

    했던건데.. 요즘은 하다못해 이렇게 글 쓸 시간조차 잘 나질 않네요.. ( 일이 밤일이다 보니 .. 낮엔 쓰러짐 ㅠㅠ )

    제가 아는 블로거분들과 교류를 좀 해서 .. 조언도 얻고 지식도 얻고 싶은데 ..  다들 바쁘신지 .. 아님 제가 잊혀져 가는건지

    연락이 없더라구요 ㅠㅠ..  ( 맨션 날릴것임 -_-^ )

    그럼 이렇게 제 블로그에 와서 뻘글 읽어주신거 감사하다는 말씀을 뒤로 하고 ~

    오늘의 뻘글은 그만 ~

    마지막으로 투척하는 이성친구에게 보내는 문자와 동성친구에게 보내는 문자의 차이 . jpg


    <출처  - 배달넷 유머 게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