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0. 9. 29.

    by. 별머루

      
      

    푸념....

      
    오늘은 잠시 푸념을 해본다..

    아무것도 할수 없는 내 자신에 너무 화가난다

    이런저런 이유야 많겟지만..

    점점 작아지는 내 어깨에...

    나의 쓸쓸한 뒷모습이 나에게 보인다

    기대를 가슴에 품고 힘껏 발을 내딛여 보지만...

    결과는 참담하다.

    울고 싶다..

    정말 아무것도 신경쓰지 않은체

    내 기분이 풀리는 그 순간 까지

    울고 싶다..

    이 새벽의 정적속에 나 자신의 존재마져도 무로 되돌아가는거 같아 두렵다...

    가슴 한켠에 옹알이 처럼 남는 이건..

    하루하루 내마음을 조여오고 있다

    이 슬픔과 외로움이 ..

    분노로 바뀔까 두렵다

    정말 주체할수 없는 그런 분노를 나 스스로 제어할 자신이 없다

    항상 웃고 밝은척...

    하지만 그뒤에 그림자는 하루하루 겉잡을수 없이 커진다.





    나의 철없는 푸념..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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