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2. 22.

    by. 별머루

      
      

    구글 애드센스 자동광고, 구글의 새로운 광고 형식이 나왔군요.

      

    안녕하세요 머루입니다. 

    이번에 다룰 내용은 구글 애드센스에 대한 내용인데요. 티스토리 처럼 오픈형 블로그를 사용하시는 분들은 블로그를 통한 광고 수익을 얻기 위해 애드센스를 많이들 이용하시는데.. 저또한 블로그 운영 초창기 부터 애드센스를 쭉 달고 있습니다.


    다른 이유는 딱히 없고.. 국산 광고업체들 보다 애드센스의 수익률이 월등히 좋기 때문에 블로그를 8년동안 운영하면서 8년째 애드센스를 달고 있는데요. 물론 전 하드한 블로거나 파워 블로거는 아니라서 수익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광고로 거의 포스팅을 도배를 해놔도 .. 수익은 늘 ..눈물이 날정도..


    어쨋든 이번에 구글 애드센스에서 기존의 광고형식의 틀을 깨는 새로운 광고 형식이 나와서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물론 아직 어떻게 운영되는지를 몰라서 세컨블로그에 먼저 적용한 후 괜찮으면 메인 블로그에도 적용하려고 하는데요. (새컨블로그는 하루 방문자가 50명도 안되는..ㅠㅠ..)


    그래도 생각없이 메인블로그에 적용했다가 프레임 자체를 날려먹은게 몇번 되기 때문에 이번에는 신중하게 적용할 예정입니다.


    이렇게 제가 신중에 신중을 다해서 적용하려고 하는 구글애드센스의 새로운 광고형식은 바로


    "구글애드센스 자동광고"  입니다.


    네 맞아요.


    '말 그대로 블로그 운영은 블로거가 해라. 광고유형이나 노출은 구글이 알아서 해주겠다!!' 


    뭐 이런 의미로 다가옵니다. 정말 초창기 애드센스에 비해서 기능이 갈수록 많아지네요.. 물론 좋은 방향으로의 발전입니다.^^;


    우선 광고 형식부터 한번 보시죠.

    기존의 애드센스에서 제공하는 광고단위가 모두 있습니다. 또한 기존형식의 광고외 새로 추가되는 형식의 광고를 자동으로 추가 할수도 있네요.

    위 사진처럼 새 형식 자동추가에 체크 해놓으면 나중에 새로 추가되는 형식의 광고는 자동으로 추가 되는 방식이군요.


    일전에 저는 앵커 광고와 모바일 전면광고를 한번 테스트 해본적이 있습니다. 테스트 도중 의도치 않은 오류 때문에 블로그 프레임이 날아가 버려서 테스트는 중단 되었지만.. 


    테스트 당시에 느낀점은 앵커 광고와 전면광고는 상당히 느리고 비효율적 이였다는 겁니다. 정말 뜬금없이 뜨기도 하구 어쨋든 제 블로그를 찾아주는 분들에게 정보의 제공이전에 짜증을 유발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앞섰던 형식의 광고들인데요.


    뭐 본론으로 돌아오자면.. 이겁니다


    하나의 광고코드를 블로그 <Head></Head> 사이에 넣어서 적용해 주면 그 후에는 구글에서 알아서 광고를 뿌려주겠다는 겁니다. 즉 사용자인 블로거는 좀더 콘텐츠에 집중할수 있다는게 구글애드센스에서 하는 말 같습니다.

    요련식으로 HTML 편집에서 코드 한줄만 넣어주면 된다는거죠.

    (요즘 애드센스 사용자분들은 정말 편해졌다는 사실을 아셔야 합니다 ㅠㅠ)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의문이 드네요. 


    과연 구글애드센스 봇이 유저의 콘텐츠에 맞게 광고를 제대로 적용하고 삽입해 줄 수 있을까? 입니다. 

    이 의문 하나 때문에 저도 메인블로그에 자동광고 적용전 새컨블로그에 먼저 적용해서 확인해 보고 하려고 하는건데요.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건 카더라 통신이 아닙니다. 구글의 자회사의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알파고 시스템을 구글의 각종 시스템과 서비스에 현재 적용중인건 아시는분들은 아실겁니다.

    실제 AI 기반 플랫폼의 성장이 정말 어마무시하다는 것도 아시는 분들은 아실거구요. 

    그런데 여기서 과연 구글애드센스 자동광고가 그 AI 가 적용된 것이냐? 라는 점 입니다. 과거 이전에도 구글애드센스에는 보이지 않는 손인 봇(Bot)이 있었습니다. 그 봇의 추가적 기능인 것이냐 아니면 새로운 플랫폼의 등장이냐..


    제가 가장 궁금한 부분이 이 부분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자동광고 관련 도움말을 읽어봐도 아직은 알수가 없네요.

    일단 애드센스에서 소개하고 있는 자동광고는 위 형식으로 소개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일단 마루타로 새컨블로그에 적용해보고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지켜봐야겠습니다.


    구글애드센스 말대로라면 한줄의 코드 추가로 그동안 사용자가 일일이 광고코드를 수정하고 삽입하고 적용하고 서식해서 집어넣고 정책에 위반되면 또 내리고 이런 잡다구리한 모든 일들을 "내가 알아서 해줄께!" 라는 거겠죠?


    얼마나 광고가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 한번 보기 위해서 이 포스팅에만 광고를 적용 시켜보도록 하죠. 아마 메인광고를 제외한 콘텐츠내 삽입광고가 어떻게 이루어 질지 흥미롭네요.


    망하면 안할꺼다!! 구글애드센스야!! 


    저도 파워블로거가 되서 이런거 걱정 안하고 살고 싶네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