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8. 7.

    by. 별머루

      
      

    2017.8.6 우리집 귀여운 강아지 영이

      
    오늘은 영이가 심심한지 저한테 먼저 왔습니다.

    원래 영이는 저한테 잘 안오거든요. 절 그닥 좋아하지 않는 느낌이랄까

    그런 영이가 저한테 오니깐 살짝 당황하긴 했지만

    강아지 주인이 늘 강아지에게 원하는 바로 그 '손!'을 외쳐 봅니다


    허허 손을 달랬더니 표정보세요 ㅋㅋㅋㅋ

     





     





     

     



    '니가 뭔데???'

    -_-;; 이놈아 난 니 주인이란다. 이 멍멍아

    다시한번 심호흡을 하고 '손!'을 외쳐봅니다


    ......

    귀찮은가 봅니다

    마지막으로 '손!'


    드... 드디어 !! ㅎㅎ

    영이가 저한테 손을 주네요. 네.. 맞습니다. 영이는 새침떼기라 저한테 손은 엎드려 절받기 식으로 해야 겨우 줄까말까 에요 ㅎㅎ

    영상으로도 보실분들을 위해

     





     





     

     






    손준 기념으로다가 동영상도 촬영 해봤습니다. ㅋㅋ

    ㅎㅎ 손을 줫다고 끝인줄 알았다구요?


    영이는 이상하게 제가 안으면 저렇게 배를 다 까버립니다. ㅡㅡㅋ 제가 무섭긴 한가봐요 ㅠㅠ

    영이야~ 영이는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오래 오래 살자~ 비록 나랑 살진 못해도 누나가 있자나^^